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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설·기자재

축산 스마트팜 수출 공동 브랜드(K-FARM), 베트남 닌빈성 양돈 고품질화 스마트팜 사업 착수

 

축산스마트팜 수출 공동 브랜드(K-FARM)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(EPIS)의 공적개발원조(ODA :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)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‘베트남 닌빈성 양돈 고품질화 스마트팜 사업’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.

 

이 사업의 PMC인 ㈜호현에프앤씨, PC(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, ㈜아이온텍, ㈜엠에스)와 사업대상지인 베트남 닌빈성 Tam Diep 양돈연구소 내 양돈농장의 주변 현황을 분석하여 현지 환경 및 시설에 최적의 돈사 환경별 모델팜을 설계해 기존 돈사 사양 및 환경에 적합한 ICT 기자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. 또한 베트남 양돈농가와 양돈연구소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을 활용한 사양관리 기술 함양을 위한 장·단기 교육계획도 수립했다.

 

이 사업의 PMC인 ㈜호현에프앤씨(대표이사 이성호)는 축산 ICT 확산 컨설팅, 축산 빅데이터 플랫폼, 축산데이터 활용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축산 스마트팜 관련 공공사업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이 가능하다. 특히 지난 3년간 정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‘양돈 ICT 기자재 해외 실증 및 수출 전략 모델 개발’을 바탕으로 K-FARM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제품과 추진역량을 확보했다.

 

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축산농가 및 관계기관의 스마트팜에 대한 인지도 및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, K-FARM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내 축산산업의 수출실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.